실내 인테리어 마감재 ‘시스월’, 공공기관 시범구매제도 선정 발표

[문화뉴스 홍정기 기자] 실내 인테리어 마감재 전문기업 '시스월'에서 ‘브라켓과 표면재가 접착된 타일로 구성된 실내벽체 마감패널’로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시스월은 2지난 9월 성능인증(EPC) 취득에 이어 12월에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대상으로 선정되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시범구매제도에 선정된 ‘브라켓과 표면재가 접착된 타일로 구성된 실내벽체 마감패널’은 특허를 기반으로 시공이 용이하고 친환경성 TVOC, 톨루엔, 폼알데하이드 수치가 기존 실내벽체마감패널 제품 성능 기준의 10% 이하로 검출된 제품이다.

시스월 관계자는 “가파르게 성장하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시스월과 긴밀한 대리점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돼 줄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제도는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이 시범 구매하도록 지원해 해당 기업의 판로 개척과 혁신 역량 제고를 돕는 제도이다.

시범 구매 대상 제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시범구매기관은 총 528곳(행정기관 265곳·공공기관 263곳)이다.

시범 구매 제도에 참여해 제품을 구매하는 공공기관에는 지자체 합동평가, 동반성장 평가 등 공공기관 평가 지표에 시범 구매 실적이 반영된다. 문화뉴스 / 홍정기 기자 hjk@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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